자녀를 낳으면 주는 임신 축하금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아이 셋 낳으면 지원금 88% 늘어으며, 난임부부 시술은 무제한 지원 예정입니다. 임신-출산 감정적 배려 위해 코디네이터 제도도 운영 중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요즘 출산 지원금 아이 셋 낳으면 " 2600만 원 " 축하금 지급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산 지원금 2600만 원 안내.
▷ 매일유업에서는 저출산 기조 해결을 위한 국가적 행보에 발맞춰 출산지원금을 최대 88%까지 늘리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임신 축하금과 난임 지원비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 지었습니다.
▷ 지금까지 매일유업은 자녀가 한 명이거나 두 명인 근로자에게 지원금 330만 원에 200만 원 상당의 조제분유 6박스를 제공해 총 550만 원 상당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 현금 지원 임신 축하금만 70만 원이 늘었습니다.
▷ 종전까지는 자녀 2명까지는 지원금에 차이를 두지 않았지만 정부가 다자녀 가정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낮춘 것을 감안해 자녀 2명에 대한 지원책도 늘렸습니다. 자녀 2명을 낳은 근로자에겐 지원금 600만 원에 조제분유 6박스를 지원해 총 800만 원을 지원해 줄 계획입니다.
▷ 자녀 3명 이상을 낳으면 지원금 1000만 원에 조제분유 6박스까지 총 1200만 원을 지원하며, 조제분유를 제외하고 현금성 복지만 따져봐도 세 자녀 이상일 경우 지원금이 53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약 88% 늘어납니다.
▷ 매일유업 관계자는 복지 정책 확대를 오는 10월에 확정 짓고 발표하더라도 올해 아이를 낳은 근로자라면 소급해서 적용된다고 했습니다.
▷ 근로자가 쌍둥이를 갖게 돼 내년에 둘째와 셋째를 낳는다면 둘째 자녀에 대한 지원금 800만 원에, 셋째 자녀에 대한 1200만 원까지 총 2600만 원을 회사에서 지원받습니다.
▷ 기존 난임 시술은 회당 100만 원, 연간 3회 지원이었으나,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는 결혼 시점이 늦어지면서 아이를 갖고 싶어도 난임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 지원책뿐 아니라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회사 생활을 편안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출산육아 코디네이터 제도도 운영하게 되었으며, 임신부터 복직까지 공감과 코칭, 커리어 병행 케어 등을 원스탑으로 지원합니다.
▷ 이번 복지제도 개편은 임신-출산-육아를 해야 하는 시기의 직장인들을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만들고 더불어 출산과 육아를 장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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